오늘은 동지라고 해서 동네에 있는 팥죽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팥장군이라는 집인데 꽤 유명한 집 같더라구요 ^^
동지의 유래처럼 오늘이 지나면 코로나도 잠잠해 졌으면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매장에서 포장만 가능한데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가마솥에서 팥을 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동짓날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죽이 불현듯 그립네요.
저도 이제 나이가 먹어가는듯합니다.
동지팥죽은 새알이 들어가서 평소가격과는 틀려요.
제가 갔을때는 8천원하더군요.
포장해서 먹었는데 맛이 달지도 않고 딱 옛날 맛이 나더군요.
날이 풀리면 여기서 팥빙수도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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