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1세대] 밧데리 교체 도전(비추합니다.)

에어팟 1세대를 오래써서 그런지 충전하고 사용하면 5분이 가지를 않았다.
여태까지 맥북이며 아이폰 밧데리를 다 교체를 해봐서 유튜브의 동영상을 열심히 보고 도전을 해보았다. 

위의 동영상을 참고해서 나도 호기좋게 도전을 했으나... 

처음에는 열풍기가 말썽이었다.
너무 열풍기 바람이 강해서 녹아내렸다. 

열풍기는 1단으로 해야합니다. (녹은 다음에 발견했어요. ㅠ. ㅠ)

보면 알겠지만 에어팟 끝부분이 녹아내렸다. 

분리하다가 손가락 끝에 살짝 화상도 입었어요. ㅠ. ㅠ

분리하다보니 접착제도 잘 안 뜯긴 모습니다.
접착제만 분리하는데 30분정도 몰두했던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남은 한개도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시간적으로는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작은 부품을 밧데리 교체하는것은 초보인 나에게 불가능한 것 같다. 
에어팟 밧데리 교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추입니다.